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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지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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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내 스터디 안녕하세용. 첫 사내 스터디로 이펙티브 자바를 다 읽은지 무려 세 달만에 두 번째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읽기로 한 책은 두권인데용 바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 되겠습니다.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코드 작성법보다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철학이나 개발자가 가져야 할 자세같은 것을 알려준다고 하니 이번에는 쪼끔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책은 취준할 때 사려고 했던 책인데.. 어쩌다 보니 사게 되었습니다 ㅎ 요것도 역시 가벼운 마음으로 ^^~~ 추가로 친구 집에서 모던 자바 인 액션을 빌려왔는데, 얘도 틈틈이 읽어야겠습니다. 회삿돈으로 책장이 채워지니 기부니가 좋네여. 그럼 모두 화이팅~~~
블로그 이사 고민에 대하여 티스토리 진짜 편한데 마크다운 지원이 완벽하지 않은게 불편합니다. 일단.. 요 고 랑 요 것 들 이 랑 이게 에디터에서는 구분되는 걸로 봐선 내가 고른 테마 문젠거같은디... 다시 테마 고르는데 하루 반나절씩 쓰고 싶진 않은 와중에... 벨로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야.. 굉장히 깔끔합니다. 그래서 일단 만들어는 놔봤는데.. 또 고민인게 티스토리 블로그에 짧게나마 역사가 있단 말이지... 이사하는데도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10월 말에 또 이사해야되는데 암튼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이 글을 볼 사람이 없겠지만;; 티스토리 / 벨로그나 다른 플랫폼 추천 해주시면 감사링~ ++ 아아 아아
이펙티브 자바 Effective Java 3/E 스터디 시작 오랜만입니다. 방문자가 많은건 아니지만;; 어떻게 살고 있나 간단히 얘기해보자면... 아직 열심히 적응 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월 한 달동안 본가에서 재택하고 5월 초에 다시 자취방으로 올라왔는데 역시 집이 최곱니다. 빨리 더 깔끔한 집으로 옮기고 싶다 회사 일은.. 소소한 업무 하나 둘씩 받아서 해보고 있는데.. 역시 아직 하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안참 멀었단 생각이 듭니다.. 내가 개발자로서 서른 마흔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자문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코드 한 줄 한 줄 치는건 아직 재밌으니 다행입니다..허허 첫 명함도 나왔습니다. 쓸 일은 없지만 괜히 200장이나 만들고 ㅎ;ㅎ 그래도 명함이 생기니 기부니가 조크든요. 소속감도 좀 생기고 잘해야겠단 욕심도 들고 그럽니다..
Base Camp 중간 회고 오랜만입니다 티스토리. 저는 1월 중순부터 NHN에서 신입 기술 교육을 받고 있답니다. 오늘은 베이스캠프라고 불리는 우리 회사만의 신입 기술 교육 중간 회고를 적어보겠습니다. 절대 시켜서 쓰는건 아닙니다. 신입 기술 교육에 베이스 캠프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로는 높은 산에 등산하기에 앞서 베이스캠프에서 준비를 하는 것처럼, 신입 개발자의 앞날이 험난한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베이스캠프가 이미 험난한 산같은디 큰일났습니다. 다행히 각 TF마다 선배 개발자이신 멘토님이 도와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지원해주시는 운영진 분들과 함께 신입 개발자로서의 첫걸음을 이렇게 유익한 과정을 통해 내딛을 수 있다는 점이 베이스캠프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베..